미스트롯 우승자는 송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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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트로트 열풍이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었는데 왜 몰랐는지 웃음 사실은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겠네요.그러다가 가끔 채널을 바꿨는데 경연이라는 것도 있었어요.특별히 볼만한 프로도 없어서 그냥 틀어놓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... 트로트라는 장르를 다시 생각한다. 시작했어요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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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가 건강했다고 해야 할까요? 그럭저럭 폭발적인 가창력이나 그런 건 기존 가요계에서도 많이 볼 수 없었고, 군부대 장병들의 위문공연도 그렇고, 그런데 날씬한 미인들 중 팀의향 합창곡에 댄싱무 아름다웠어요. 이 아름다운 꽃소음에 당시부터 신경을 써보려고 아이를 썼어요.당시엔 중간부터 시청하다 보니 정미 어린이 첫눈에 띄어 솔직히 송가인 노래도 제대로 못 들은 것 같아요. 흐흐, SNS상에서 송가인은 기이한 유명인이에요.하지만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른 사람으로서 주목할 만한 목소리를 기억할 정도였습니다.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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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홍자 장윤정의 노래 '사랑'이 좋다고요.아트로트 노래에도 이런 감성이 있나 싶었고, 또 제가 트로트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고요.심금을 울리는 노래였습니다.일주일이 너무 바뻐서 결승전이 끝나고 미스트로트도 순위가 정해졌네요... 결승전을 봐야지:_) 그럼 다시 결승전을 보고 퍼팅으로 돌아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