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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암 수술 후 ~90하나차♡ 정보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6. 04:11

    ​#갑상선 암 수술 후 갑상선 암 전 절제 수술 후 90제일~이 8/12서울 아산 병원에서 홍 교수에게 수술을 받았다. 흔한 암이라고... 좋은 암이라도라고 해도 세상에 간단한 수술은 없듯이 착한 암도 암입니다.암 수술을 한 뒤에도 예전처럼 생활패턴이 과도한 식습관,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암은 재발한다. 어쩌면 우리 같은 암에 걸린 사람은 더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.그래서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. 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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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#갑상선 암 검진으로 모양이 나쁘다며 조직 검사를 의뢰.그리고 갑상선 암 진단을 받기까지 일년 동안 총 4번의 조직 검사를 받았다.갑상샘암 수술을 받는 전과인에게 1년 반이라는 시간은 정말 인생에 두 번 겪고 싶지 않을 정도의 암흑기+헬이었다. (호르몬 이상 때문인지...) 극도로 예민해져서 남편과 싸우기도 많이 했고, '과인은 암환자인데...'라고 생각해서...세상은 모든 것이 허전했다. 제 유아에게 짜증도 나고..ᅮ 많은 분들이 갑상선암 포스팅 보고..덕분에 도움 받을 수 있어요! 정말 긍정적이에요! 씩씩하게 이겨낸 모습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! 등등, 비데트를 많이 주셨는데...(정말 감사합니다).) ♡)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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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도 사람이니까 이 터널 같은 어둠의 시간을 지나고 보니.... 지금 이렇게 블로그로 글을 옮길 수 있을 만큼 몸도 심리도 건강해진 것 같다.....아내 소음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었다.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아니면 네이버에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보시는 분들의 감정은 어떨지... 어떤 심리인지... 어떤 상태인지 너희가 잘 알기 때문에 경험을 했다면... 어떤 위로나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. 결론은 이 어둡고 길고 힘든 터널을 지나면 언젠가 끝은 있고 빛 가운데로 나온다는 것이다. 나는 당신들의 긴 시간 동안,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신들의 캄캄한 터널 속에 갇혀서, 나를 괴롭혔다고 생각한다.그리고..지금이 힘든 터널을 지나시는 분들께 힘내서 얼른 이 터널을 합격시켜주세요! 터널에 들어가지 말고 마인드컨트롤 하세요! 라는말을하기위해서글을쓴게아니다.​


    나는 암소가족력도 없고, 그동안 나는 건강하게 먹는 것도 잘 먹었고, 나름대로 착하게 살아왔는데... 나에게 왜 이런 일이?!저 바로 30대인가. 젊은 나이에 왜 암이냐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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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분해서 슬프고 우울했던 사인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깊은 심해로 내려가고 봤기 때문에 이제는 위로 올라오는 것만이 남게 된 것이다. ​ ​ 갑상선 암 수술 후 90일째~여전히 컨디션이 좋았다 좋지 않았음을 반복하지만 평생 호르몬 약을 매일 낮에 먹어야 하는 귀추인데,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순간 찾아오는 인사이드 아웃에 과인오는 슬픔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, 나는 이런 내가 있는 너희들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행을 계속할 것이다.'걱정한다고 걱정 없어진다면 걱정할 것 없지!' 누가 스치듯 한 말이 정말 위로가 됐다.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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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목 수술의 상처도....사진처럼 가끔 이 나라면 자연스럽게 엷어지듯이 조급해하지마.. 순리대로 꾸준히 연고 바르고, 햇빛 받지 않고 일년 잘 관리하면 목주름에 맞게 안 보일 것 같아~ (내 인생에서 이렇게 목주름이 잘 보인다니) 피부가 조금 차가워졌지만, 두껍고 단풍 볼 때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구경도 할 겸~ 한동안 걷느라 자신이 있어야지! 즐거운 주말보내세요.~♡ ​ ​ ​ ​.같이 보면 유용한 글:갑상선 암 수술 후의 얘기 한~4회 포스팅 참고하세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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